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겜언니의 게임개발

게임 QA, 게임 많이 할 수 있으니까 재밌을 거 같아!(?)

by mag1128 2025. 7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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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QA라고 하면 흔히 “게임 테스트만 하는 사람”으로 알려져 있다.
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플레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, 게임의 품질을 유지하고 문제를 찾아내는 최전선에 있는 직무다.

# QA가 하는 일

(거북목 훈련하기, 작업장 사장님처럼 책상에서 폰 오조오억개 충전하기, 개발자에게 전달할 버그 동영상 캡쳐를 위해 같은 행동 1543436번하기, 조금만 더 비비면 불도 나겠다 싶을정도로 맵 벽에 비비기, 문서작성하기, 문서작성하기 , 문서작성하기 등)

■ 기능 테스트

  • 기획서와 실제 게임이 똑같이 작동하는지 확인
  • 버튼이 먹통이거나 잘못 연결된 화면 없는지 체크
  • 퀘스트 조건이 정확히 작동하는지 검증

■ 밸런스 검증

  • 아이템 드랍률, 경험치, 보상 수치 확인
  • 지나치게 어려운 구간이 없는지 점검
  • 버그가 아니라 기획 의도인지 판단 필요

■ 호환성 테스트

  • 다양한 해상도, 언어, 콘솔·PC·모바일별 구동 확인
  • 특정 기기에서만 오류 나는지 탐색

■ 재현 테스트

  • 유저가 제보한 오류 상황을 직접 재현
  • “어떤 상황에서, 어떤 조작을 하면 버그가 발생하나” 구체적으로 정리

■ 리그레션 테스트

  • 버그를 고친 뒤, 다른 기능이 깨지지 않았는지 재검증
  • “패치로 인한 부작용”을 찾아내는 게 핵심
  • 버그픽스 후 새로 생긴 버그를 찾았을때가 제일 재밌다는 분도 본적있음.

사용하는 툴

  • 버그 트래킹 툴 (JIRA, Redmine, Hansoft)
  • 엑셀, 구글 시트 (테스트 케이스 관리), 사내 위키
  • 화면 캡처, 동영상 녹화 툴
  • 사내 빌드 배포 툴

# 실무에서 자주 겪는 고민

  • “이게 버그인가, 아니면 기획 의도인가?” 헷갈릴 때가 많다.
  • 오류가 100% 동일하게 재현되지 않아 원인 찾기가 어려움
  • 개발팀 일정에 맞춰 빠르게 리포트해야 한다는 압박감
  • 수정한 버그가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잦다 (좀비 버그)
  • 가끔 벌어지는 개발팀과의 잔잔한 불꽃기류...(?)

# QA도 분야가 나뉜다

▶ 기능 QA

  • 게임 기능 검증을 전담
  • 주로 클라이언트 UI, 로직 테스트

▶ 밸런스 QA

  • 수치 검증, 경제 시스템 테스트
  • 실제 플레이로 밸런스 점검

▶ 호환성 QA

  • 플랫폼별, 기기별 구동 확인
  • 화면 깨짐, 로딩 이슈 등 탐색

▶ 번역·언어 QA

  • 다국어 빌드에서 텍스트 오류 확인
  • 글자 잘림, 오역, 폰트 깨짐 검사

▶ 자동화 QA

  • 테스트 스크립트 작성
  • 빌드 배포 자동화, 로깅 시스템 구축

# 정리

게임 QA는 단순히 “게임을 플레이해보는 사람”이 아니다. 버그 탐색, 재현, 리포트, 그리고 품질 유지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는다.

또 분야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(중소는 그런거 없음 혼자 다해야할때도 허다함.), 때로는 개발자보다 더 많은 게임 시스템을 이해해야 한다.

여러 직군중에 연봉이 많이 낮은편이고, 그냥저냥 일하는 QA라면 꼭 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대체될 수 있기때문에 성공적인 연협을 위해서는 자신만의 메리트가 필요하다.

정말 능력있고 전문적인 QA 개발자 중에서는 기획자들보다 더 많은 게임을 하고, 또 엄청나게 많은 레퍼런스의 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다.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더불어 아는 만큼 롱런하면서 직무능력이 향상되는 직군 중 하나이기도 하다.

개인적으로 QA의 최종진화체는 TQA(기술적인 부분까지 터치할수있는 QA)인듯하나 보통 개발팀에서 최종진화체가 나오는편이고 QA자체적으로는 없는 편. 엔진의 기본이나 다뤄도 대단히 훌륭한게 현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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